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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2023년에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해요

by 로드302 2022. 12. 9.

서울시는 2023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125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자치구별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등 어르신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신청하면 됩니다.

 

(C)서울시 홈페이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000개 확대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일자리 69,900개를 마련했습니다.

 

2023년 어르신일자리의 특징은 베이비 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 양상을 반영하여, 사회 경험과 경력을 활용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2,000여개 확대했다는 점입니다.

 

사회서비스형은 60시간 일하고 월 최대 71만원 급여(주휴수당 포함)를 받는 일자리로, 돌봄·복지 시설 등에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8,402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시장형 일자리 6,049개 마련 

 

매출이 늘어나면 추가 소득이 발생하는 시장형 일자리도 늘렸습니다. 카페 운영, 소규모 공산품·식품 제조, 지하철 택배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2022년보다 1,200개 확대하여 총 6,049개의 시장형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5만3,249개 마련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53,249개의 일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정부 예산안과 서울시 예산안이 심의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늘어날 수 있습니다. 30시간 활동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수령하게 됩니다.

 

민간 일자리 취업알선형 2,200개 추진

 

60세 이상이며 민간 일자리 취업을 원하는 어르신께 취업을 알선하거나 단기 파견을 수행하는 취업알선형도 2,200개를 추진합니다.

 

12월 5일부터 참여자 자치구별 모집 예정

 

2023년 참여자 모집은 자치구 별로 125일부터 2~3주간 진행됩니다. 모집 기간이 끝나더라도, 대기 신청을 하거나, 차후에 추가 모집이 공고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어르신일자리 담당 부서 또는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거주지와 가까운 수행기관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02-12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자격은 사업 유형 별로 다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안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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