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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으로 돈 버는 방법

by 로드302 2022. 12. 5.

해외구매대행이란 중국의 온라인 마켓, 예를 들면 타오바오(https://taobao.com)알리바바(https://alibaba.com)와 같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상품들을 대신 구매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입니다.
최근에는 알리익스프레스아마존 등이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직접 온라인 판매를 하기 때문에 해외구매대행사업이 레드오션이 되었지만 여전히 상품은 많고, 배대지 이용 등 귀찮은 점들이 많아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해외구매대행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 도매사이트에서 위탁판매상품들이 가격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상품이나 아직 정식 수입되지 않은 상품들이 대신 구매해 주신 구매대행 시장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 온라인마켓 타오바오 홈페이지

 

그렇다면 이제라도 해외구매대행사업에 나서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해외구매대행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우선 해외구매대행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업종목에 해외구매대행을 기입해야 나중에 일반과세와는 다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한 후에는 타오바오나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재팬 등의 사이트에 가입하셔서 상품들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물론 선택할 상품을 판매할 지마켓, 11번가, 스마트스토어 등에 해외상품 판매자로 가입하시는 것도 필수겠죠.

이렇게 상품 구매처와 판매처가 셋팅되면 본격적으로 해외 상품들을 소싱해야 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들이 있어요.

 

첫 번째는 팔면 안 되는 상품이 있어요.


우선 아동용품은 되도록 팔면 안 됩니다. 유아나 아동 관련 상품들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서 통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품류도 통관에서 문제가 발생하므로 취급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우리가 익히 아는 브랜드는 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지적재산권이나 판매권 관련하여 고발될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상세 페이지가 우리나라 인스타 감성으로 제작된 것은 카피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디자인 도용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상품이 팔렸을 때 발생하는 문제에 잘 대처해야 합니다.


중국 판매 상품들은 로스율이 10% 정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량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배대지에서의 검수가 중요합니다. 중국의 온라인 상품은 국내로 바로 들어올 수가 없기 때문에 배송을 대행해 주는 현지 물류센터에 먼저 입고해야 합니다. 이때 배대지 담당자에게 불량 검수를 부탁하여야 합니다. 이때 추가 비용(1,000원 정도)이 발생합니다.
이때 판매자와의 소통은 파파고 같은 번역기를 이용해서 사이트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세 번째는 고객응대(CS)입니다.

 

해외구매대행 상품은 배송기간이 느려서(대개 2주 소요) 중간에 취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 이미 현지에서는 배송이 진행되거나 통관절차를 거치는 중이어서 이미 비용이 지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고객들에게 비용을 요구해야 할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미 상품을 수령한 후에도 단순 변심 또는 결정적 하자가 없음에도 반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상품의 경우 이럴 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되므로 지혜롭게 고객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대개는 50% 환불 정도에서 반품 수령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구매대행을 돕는 프로그램들

 

해외구매대행을 할 때 최대한 많은 상품들을 올리는 것이 판매에 좋다고 합니다. 시장에 팔 물건들이 많으니까 그 중에 팔리는 물건도 많아지는 효과입니다.

이런 대량등록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은 플레이오토, 이셀러스, 샵플링 등이 있습니다. 대량 등록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려면 사업자등록을 3~5개 이상 내셔야 하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판매처에서 상품등록수를 제한(5천 개 내외) 하기 때문에 1~21~2만 개 이상의 상품을 올리려면 각기 다른 사업자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프로그램 월 사용 비용이 5050만 원 대로 고가인 점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대량 등록의 경우 자신이 올린 상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 중에서 도용신고를 당해서 갑자기 온라인 스토어가 삭제되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대량 프로그램에 맞지 않는 성격의 분들이라면 꼼꼼히 자기가 올린 상품을 찾아 자동번역도 해주고, 오픈마켓 등록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윈들리(https://windly.cc/) 같은 프로그램은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재팬 등의 상품들을 수집해서 고객이 원하는 마진에 따라 가격 책정을 도와주고,, 이미지 번역 편집 등을 할 수 있어 꼼꼼하게 상품을 소싱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내가 소싱해서 편집한 상품들을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에 연결하여 상품을 자동으로 올려주므로 초보 구매대행 셀러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프로그램이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량 프로그램에 비해 사용료가 저렴한 것도 장점입니다.

 

구매대행 상품관리 솔루션 윈들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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