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SNS로 치매가 물을 잘 안 마셔서 걸리는 병이라는 글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 나갑니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시기는 30대부터입니다. 4~50대부터는 더 마시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 중 어디가 먼저 늙어 갈까요? 피부입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피부가 늙어갑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어디를 줄여 나갈까요? 장기입니다. 이 때는 5~60대가 되겠네요. 그래서 이때부터 여기저기 아파지는 곳이 많아지는 겁니다.
최종적으로 물이 부족하면, 뇌에 물 공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뇌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질환 중에서 뇌 관련 질환이 많습니다.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반대로 물만 잘 드셔도 질병 80%는 스스로 낫는다고 합니다.
물을 잘 드시면 치매 예방도 되고, 치매도 늦출 수 있습니다.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 몸에 수분이 거의 빠져나가 양자 파동이 없을 때 죽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모든 건강과 질병은 식생활 습관과 평소 생활습관이 90%이며, 부모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질병도 습관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뇌 건강에 중요
위의 글은 어느 정도 타당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적으로 증명된 주장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인간의 뇌는 주로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뇌에서 75% 정도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뇌는 건강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만약 수분 부족 상태가 지속된다면 뇌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분 섭취는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물 섭취가 뇌에서 톡신과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뇌에서 발생하는 일부 폐기물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 발생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함으로써 몸 내 유해한 폐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는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물 섭취와 치매의 관계는 증명되지 않아
하지만, 물 섭취와 치매의 관계는 완전히 이해된 것은 아니며, 물 섭취가 치매 예방에 어떤 정확한 매커니즘이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 밖에도,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요소가 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그 외의 요소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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